쩐의 전쟁 11회 박신양 핸드폰 LG 프라다폰인 것으로 결국 밝혀졌네요.
프라다폰 리뷰 지난 2주간 프라다폰을 사용했다. 프라다라는 유명한 상표를 입고 떠들석 하게 출시된 제품이고, 핸드폰 중에서는 최초로 터치스크린 방식의 인터페이스가 적용된 제품이다.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신제품을 출시전에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다는건 나같은 얼리아답터에게 큰 행운이었다.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선입견이 될지도 모르는 '명품'이라는 수식어 때문에 이런저런 말이 많은 제품이지만 브랜드와 상관없이 제품 자체로만 본다면 상당히 괜찮은 제품이라는 결론이다. 고급스러워 보이는 첫인상에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그리고 편리한 기능까지 더해져 자잘한 단점들은 무시해도 될만하다. 우선 단순하고 깔끔한 디자인, 손에 쏙들어 오는 작은 크기가 마음에 든다. 버튼이 없어진 만큼 넓어진 액정은 TV와 여러..
2007.06.21